인코더 기술로 한 차원 높은 로봇 정확도 구현

최근 독일에서 열린 AUTOMATICA 전시회에서 하이덴하인은 로봇 조인트의 모터 샤프트와 기어박스 출력 샤프트 모두로부터 위치 피드백을 제공하는 단일 장치인 하이덴하인 KCI 120 Dplus 듀얼 엔코더를 선보였습니다. 강력한 유도 스캐닝 기술을 사용하는 엔코더의 스캐닝 헤드는 이중 피드백을 위해 두 개의 별도 원형 눈금을 읽습니다. KCI 120 Dplus는 기어박스 출력 샤프트를 측정함으로써 고도로 다관절이고 역동적인 로봇의 설계로 인한 부정확성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듀얼 인코더는 서로 다른 중공 샤프트 크기와 스캐닝 장치 및 2개의 디스크/허브 어셈블리에 대한 장착 치수를 특징으로 하는 세 가지 변형으로 제공됩니다. KCI 120 Dplus의 세 가지 버전은 모두 컴팩트하고 통합이 용이하며 기능면에서 동일합니다.

혁신적인 KCI 120 Dplus는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지평을 넓혀 고정밀 가공 작업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기능 안전을 위해 설계된 EnDat 2.2 직렬 데이터 인터페이스 덕분에 이 듀얼 인코더는 코봇과 같이 안전이 중요한 응용 분야에서도 탁월합니다.

하이덴하인은 또한 ECI 1122 및 EQI 1134 로터리 인코더에 구현된 차세대 유도 스캐닝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고성능 자동화를 위해 설계된 이 새로운 인코더는 낮은 소음, 낮은 속도 리플 및 광범위한 작동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EnDat 3 인터페이스 덕분에 HMC 2 단일 케이블 솔루션을 사용하여 연결할 수 있습니다.

외부적으로 새로운 유도 로터리 인코더는 시리즈 내의 다른 모델과 동일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사양, 특히 22비트의 향상된 단일 회전 위치 분해능을 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렇게 높은 분해능은 모터의 속도 리플과 위치 소음을 크게 줄여줍니다. 새로운 ECI 1122 및 EQI 1134 로터리 인코더는 더 높은 정확도, 성능, 프로세스 신뢰성 및 비용 효율성을 향한 자동화의 현재 추세에 맞는 완벽한 솔루션입니다.

유도 스캐닝 기술

새로운 로터리 인코더와 유도 스캐닝 기술의 중심에는 신뢰성, 견고성 및 소형화의 완벽한 조합을 제공하는 180나노미터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ASIC이 있습니다. 센서 ASIC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이자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식은 ASIP(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Processor)입니다. ASIP를 사용하면 인코더와 모터에 대한 작동 데이터를 전체 시스템의 중요한 위치에서 새로운 범위까지 수집할 수 있습니다. 결국 모터에 이렇게 가까이 위치한 다른 전자 장치는 없습니다. 부하, 작동 시간, 모터 온도 등 수집된 작동 데이터는 작동 최적화, 서비스 수명 극대화, 유지 관리 간소화 등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 차세대 유도 회전식 인코더는 최초로 단일 칩 솔루션으로 스캐닝 ASIC에 직접 EnDat 3를 구현합니다. 이를 통해 모터에서 제어 장치까지 연장되는 단일 케이블에 데이터 와이어와 전원 와이어를 결합하는 HMC 2 단일 케이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케이블 연결이 적고 데이터 속도가 빠르며 공간 요구 사항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고성능 EnDat 3 인터페이스를 갖춘 새로운 ASIC은 EnDat 3 신호에 직접 입력할 수 있는 가속 센서와 같은 향후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합니다. 또한 이전 솔루션과 달리 제어 장치와의 통신을 위해 추가 센서 박스(또는 해당 케이블)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차세대 유도 측정 기술은 하이덴하인 유도 엔코더 전체 제품군에 구현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heidenhain.com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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